12월 사적모임 기준 변경! 적용 기간과 제한 인원, 방역패스 기준 정리

코로나 방역 패스 사적모임 기준 변경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조금은 느슨해졌던 방역 수칙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다시 제한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확진자 수도 5천 명대에 접어들었고 계속해서 확진자 수가 늘었기 때문에 시행하는 조치인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사적모임 기준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적모임 방역패스 적용기간

2021.12.06. 월요일부터 변경된 기준이 적용됩니다. 2021년 12월 0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총 4주간 이번에 바뀐 기준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6일부터 적용되지만, 1주간 계도기간(12월 6일 ~12월 12일)이 있습니다.

 

사적모임 제한 인원수

현재(12월 3일)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6일부터는 바뀌게 됩니다. 12월 6일부터는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방역패스 인원수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는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된 사람), PCR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미접종자는 단독 1인으로 식당과 카페는 이용 가능하고 사적 모임에 미접종자 1명까지만 허용됩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사적 모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도 이번에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방/코인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에 신규)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 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 스포츠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 안마소 가 추가되어 16종 시설에 의무적용이 됩니다.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단, 결혼식장, 장례식장, 놀이공원, 마트, 백화점, 실외 스포츠 경기장, 실외 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전시회, 박람회, 미용실, 방문판매 홍보관, 국제회의/학술행사, 종교시설은 의무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칙 위반했을 때는

위 수칙들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잘 확인하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